본문 바로가기

성경강해

제사와 예배

제의(祭儀) = 제사의식
성경에서의 제의는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렸던 의식을 의미 함.

* 제의의 의미와 존재의 근본은 하나님의 '구원행위와 선택'이다.
- 지금의 예배에는 제의의 형식은 따르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 근본적인 의미는 동일하다. 그렇다면 우리의 예배에는 하나님의 하신 일(구원과 선택)이 선포되고 기억되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하신 일들은 가려지고 인간 스스로가 선택되어 구원받기 위해 어떤 행위를 해야 하는가를 강요받고 있지 않는가?

* 제의는 언약관계를 세우거나 무너뜨리는데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언약관계를 유지하는데 소용된다.
- 예배를 잘 드리는 자가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자들이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구원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죄사람을 받았으며, 그 기쁨이 충만하여 하나님께 찬양하며 나간 것이 제의이다.
- 구원의 기쁨을 경험한 자들이 예배하고 있는가?
- 오랜 시간 예배에 참여하면서도 복음의 내용과 하나님의 하신 일이 무엇인지 듣지도 경험하지도 못한 자들이 맹목적인 종교심으로 예배에 참석하여 복을 기다리고 있지 않는가?

*진정한 예배가 사라진 이유는?
- 계시의 말씀이 아닌 이교적인 것들이 혼합되었기 때문이다.
- 이교적 행위[창녀를 두었다(암2:7), 제사장이 타락(미3:11), 우상을 세웠다(미1:7;5:13)

*진정한 예배에 참여하라.
- 예배는 마음 가짐이 아니라 속죄의 체험이 근본이 되어야 한다.
- 속죄의 체험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기 백성을 구원한 것을 믿는 믿음이다. 이 믿음로 스스로 죄의 비참함을 깨닫고 회개에 이르러 용서의 기쁨과 죄에서 자유함을 만끽하는 것이다.
-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기억하며 그가 하신 일을 찬양하라.
- 죄에서 자유함을 기뻐하라.
- 그가 구원하신 목적을 이루도록 기도하라.

*하나님의 구원은 이 땅에 공의를 위함이다.
- 공의의 의미는 차별이 없는 것이다.
- 차별이 없게 하기 위하여 불의한 것을 심판한다.
- 심판을 하나님에게 있으며 성도는 구원과 심판을 선포해야 한다.
- 성도의 윤리적인 삶의 기초는 율법의 근간이 되는 공의에 근거를 둔다.

-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 설교 초안 -


'성경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레미야서 5장  (0) 2018.02.12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2) 2017.08.01
왜 싸워야만 하는가?  (0) 2017.01.05
한 밤중에 찾아 온 친구 비유  (0) 2017.01.05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0) 2017.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