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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2편으로 기도하기/구원의 하나님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  해  석 ------------------------------------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는 자들에 대해여 세상은 분노하고, 그들을 망하게 하기 위하여서 음모를 꾸미고 있다. 이것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택한 백성을 구원하심은 물론이거니와 이방 나라들의 것을 빼앗아 그의 백성에게 주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이고 이스라엘의 역사이다. 이를 통하여 오늘 우리도 교훈을 받아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뜻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짐을 감사하며 구원을 누리며 살아야 할 것이다.
--------------------------------기  도 ------------------------------------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원수들의 올무에서 건지시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시는 능력의 하나님.
 오늘도 원수가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삼키려 하나이다.
 분열과 시기 속에 있는 이 나라의 정치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이 세상의 교회 지도자들은 자신의 사리사욕에 빠져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신의 배를 채우고 있나이다. 또한 우리들은 최초의 아담의 죄성을 닮아 가정보다는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살아감으로 이혼과 자녀들의 탈선이 끊이지 않고 있나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세상은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손가락질 할지라도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그들을 어둠과 죄악의 구렁에서 건져내심을 우리가 알고 증거하는 바니 이는 하나님이 그들을 자녀 삼으시고 친히 구원을 언약하셨기 때문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그 구원의 언약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셨으니 이제 어두움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주께서 허락하신 성령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도록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시고 연약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그 능력으로 세상이 두려워 떨게 하옵소서.
 오늘도 하나님께서 자녀 삼으신 자들이 세상 속에서 힘겨워 할 때에 하나님께 피할 수 있도록 하늘의 문을 여시고 주의 자녀를 품으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게 하소서. 오늘도 주 안에서 복된 하루를 살기 원하옵나니 원수들에게도 사랑을 베풀 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하나님을 경회하며 섬기며 즐거워 하는 주님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