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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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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자아형성/용서받은 죄인(골3:1-10) 우리는 왜 죄를 멀리할 수 없는가? 그리고 그것 때문에 죄책감에 사로 잡혀 사는가? 믿음 안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교회는 왜 용서보다는 죄를 지적하여 부정적 자아 속에 살아게 하는가? 이러한 질문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는 고뇌 속에 빠뜨리기 위함이 아니라 진리 안에서 자유하게 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당신은 그리스도 안에서 죄를 이를 이기고 사는 긍정적 성도입니까? 아니면 날마다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죄를 고뇌하는 비관적 그리스도인이십니까?
아브라함의 복/갈3:12-13 아브라함의 복(갈3:12-14) 김 노 아 목사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 치술신모가 되었다는 박제상의 아내에 대한 설화가 기록되어 있다. 신라초기 내물왕 즉위 36년에 일본의 볼모로 셋째 미해 왕자를 보내었으며, 내물왕의 아들 눌지왕이 즉위하였을 때에는 고구려가 화친을 목적으로 王弟를 요구하자 보해 왕자를 보내게 되었다. 졸지에 아우 둘을 잃고 근심에 빠진 눌지왕은 충신 박제상에게 두 아우를 구해 오도록 명하였다. 박제상은 고구려에 몰래 잠입하여 보해 왕자를 구출하여 왔고 곧 이어 집에도 들르지 않고 미해 왕자를 구해오기 위하여 일본으로 향하여 갔다. 그 소식을 듣고 아내가 바다로 달려 나갔으나 박제상은 이미 떠난 이후였다. 박제상은 자신이 신라를 탈출하여 왔다고 속이고 고기와 새를 잡아 일본 왕에게 바침으..
나는 누구이며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창12:1-3 제 목 : 나는 누구이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 본 문 : 창세기 12:1-3 설교자 : 김노아 목사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정치인, 경제인, 문화인, 샐러리맨, 주부, 장애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나는 현재 어떤 위치, 어떤 형편에 있습니까? 그리고 내가 왜 현재와 같은 형편에 있어야 하며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습니까?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벗어나 약속의 땅으로 가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 그러나 그들의 여정은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자기 소유의 집도 재산도 없이 하나님이 주시는 것과 인도하심만을 따라 광야를 지나야 했습니다. 그들이 의지해야 할 것은 하나님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먹을 것을 위하여 농사를 짓지도 않았고, 고기를 위하여 사냥을 하지도 않았으며 적이 쳐들어..
특별한 부활절 부활절을 준비하연서 전 교인들이 긴장을 하였다. 가족구원을 위해 기도하던 오집사님의 남편을 부활절에 초대하기로 한 것이다. 그런데 그 분이 교회와는 별 상관없이 살아오신 분이라 과연 교회에 올 것인지가 미지수였다. 하지만 성도들은 믿음을 가지고 부활절을 준비하였다. 남편을 위하여서 오집사님은 영상편지를 준비하고 꽃다발을 준비하고 기다렸다. 오집사의 남편이 오질 않는다면 준비한 모든 것이 무의미하게 될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이었다.
예배/나의 사랑 나의 가정 제목 : 나의 사랑 나의 가정 본문 : 마가복음 10:1-12 설교 & 제작 : 김노아 목사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 베드로에게 나를 사랑하는냐? 하고 질문을 하십니다. 오늘날 예수님이 우리에게 같은 질문을 하신다면 우리는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요? 사랑한다는 것은 단순한 감정의 표현이 아닙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책임과 함께 행동을 동반합니다. 그래야 사랑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혼전 남자들이 여자에게 하는 뻔 한 거짓말들이 있습니다. "손에 물 안묻히게 해 줄께" 이런 말을 듣는 여자는 거짓말인줄 알면서도 기뻐합니다. 그것은 그 말의 중심이 사랑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결혼을 합니다. 결혼은 거짓말을 증명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말이 사랑의 표현이었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 모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