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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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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부부의 행복 성경적 부부 행복의 회복 김의식 교수 ( 호신대 교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신적인 기관(Divine Institution)이 있다면 그것은 가정과 교회이다. 교회는 신약시대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성령을 이 땅에 보내 주심으로 마가의 다락방에서 시작되었지만 가정은 구약시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후 에덴 동산에서 인간에게 최초로 허락하신 것이다. 교회는 가정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정도로 가정은 우리의 신앙생활의 근본적모체가 되는 축복의 장이다. 그런데 이렇게 소중한 우리의 가정들이 갖가지 이유들 때문에 깨어져 가고 있는 슬픈 현실이다. 때로는 가계에 흐르는 죄의 유전 때문일 수도 있고(출20:5), 자라난 환경 속에서 받은 상처 때문일 수도 있고, 실망되고 불만스러운 결혼 생활 때문일 수도 있고,..
상담/교회 나가기 싫어요. 갑자기 교회 나가는게 싫고;; 귀찮아졌어요..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어렸을때는 교회에 잘 나가고 그러다가 중학교??그때쯤부터 교회를 안 나갔거든요.. 그러다가 이번 여름부터 다시 나가게 됐는데요... 교회에 나가된 이유가 있는데 개인적인 거라 쓸수는 없고,,, 암튼 너무 좋았어요.. 미워하는 마음도 없어지고....편하고........꿈도 바뀌고...공부도 다시 해야겠단 생각까지 들고... 그때는 금요기도회도 나가고 회사에서 아무리 피곤해도 밥을 못먹어도 금요기도회까지 나가고 매일매일 주일이 기다려지고 혼자서 말씀도 열심히 읽고...암튼 열정적으로 교회에 다니고 .. 여기다가 다 적지는 못하지만 암튼,,,,제 인생이...생각하는 것과 모든게 다 좋게 바뀌였는데 몇주전부터는 교회에 나..
상담/성령에 대하여... 성령을 못받을 수도 있나요? 저희 교회가 작은 시골 교횐데 목요일을 끝으로 부흥회가 끝났습니다. 근데 마지막날은 꼭 성령의 불을 받고 방언도 한다 하잖아요? 솔직히 어렸을 적 처음 성령받는 사람들 보고는 진짜 무섭고 싫더라구요 그치만 차차 나이 먹으면서 아 이제 나도 받아야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 부흥강사님이 마지막 날 통성기도 하기 전에 여러가지 말씀을 해주셨는데 평소에 정말 말이 없는 사람은 못받기도 한다네요. 근데 제가 그런 스타일이거든요. 그치만 열심히 소리쳐 보며 마음속으로 주세요 주세요 말이 안나오도록 외쳤는데 못받았네요,,, 솔직히 주실줄 알았는데,, 뭐 제 믿음이 부족했겠지요. 지금생각해보면 제자신이 뭔가 놓지않은 것이 있어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강사님이 이런 말씀을..
상담/믿는 사람끼리 결혼해야 하나요? 네 믿는 사람끼리 결혼해야 합니다. 하지만 성경에 정확하게 믿는 사람끼리 결혼해라는 규정은 없습니다. 그리고 믿는 사람끼리 결혼을 해라고 하는 것은 권장사항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한다고 하여서 구원을 받지 못하거나 엄청난 죄를 짓는다고 단정까지 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자 하는 가치관이 뚜렷하기를 바랍니다. 예수를 믿으면서 세상 사람들 보다도 더 못한 자매들도 많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네, 자매들 뿐만이 아니라 형제들도 많이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악한 죄를 범하는 유다백성들에게 그들의 죄의 심각성을 창녀들이 유다의 여자들에게 그 타락한 행동을 배울 정도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이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여서 하나님이 유다보다 이방민족을 더 사랑..
상담/남편의 외도 짧막하게 질문을 해 주셨는데, 그 질문 속에서 상담자의 고민을 옅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초신자의 입장이라는 것도 충분히 이해를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남편의 외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대처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외도하는 이유 아내들은 남편들이 외도한다는 사실만 가지고 문제를 삼습니다. 그리고 외도하는 행동에 대해서 지적을 하다보면 끊임없는 변명과 갈등을 낳게 됩니다. 그러므로 남편이 외도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분석하는 것이 우선되어져야 합니다. 그 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내입장에서 자신을 먼저 점검하는 것과 다음으로 남편을 점검하겠습니다. 상담자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면서 남편이 집으로 오면 휴대폰을 점검한다고 하셨는데 이러한 행동으로 보아 아내분도 문제점이..
아이들의 무례함을 훈련시키려면 아이들의 무례함을 훈련시키려면 자녀들이 분노와 좌절감을 나타낼 때 이것을 과연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 것인가는 평소에 많은 부모들이 깊이 고심하는 문제입니다. 어느 어머님이 보내주신 사연인데요. “여섯 살 난 우리 집 아이가 글쎄 언제부턴가 하는 행동이 무례하고 건방져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아이에게 쓰레기를 치우라고 했더니 ‘싫어, 엄마 혼자해도 되잖아!’ 라고 투정을 부리지 뭡니까? 게다가 혼자 화를 내더니만 엄마에게 막 욕을 해대는 겁니다. 저는 아이가 솔직하게 자기감정을 표현하도록 허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아이를 억제하지 않았습니다.” 상당히 실제적인 내용이지요. 그런데 이 아이는 지금 자기가 부모에게 반항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엄마가 자기를 어디까지 내버려 ..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 누구나가 복된 삶을 누리기를 원한다. 복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악인, 죄인, 오만한 자의 모습을 가져서는 안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실천하는 자라야 한다. 너무 당연한 말씀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우리가 봉착하는 문제는 "나도 그러고 싶은데 그게 생각처럼 잘 되질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의 본성 - 우리는 본성은 악인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악한 모습으로 죄를 짓고 오만해 지기를 원한다. 다시 말하면 세상의 중심에 자신이 서 있는 것이다. 모든 삶의 모습..
기회와 위기 성도는 세상의 이야기나 현상을 과학적이거나 논리적인 방법으로 사고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생각을 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적인 것과 세상적인 것에 대한 사고의 근본을 구분하지 못하고 사는 그리스도인이 많다. 어제는 기회라는 주제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 말의 요지는 기회라는 것은 올 때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예수 믿을 기회가 왔을 때에 잡으라는 말이었다. 참 좋은 말씀이었다. 예화도 엄청 많이 들어서 한 이야기였다. 이렇게 좋은 말씀을 듣고 난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그리고 생각하였다. 기회는 잡아야 하는 것일까? 하고 말이다. 그리고 그것이 기회인지 위기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였다. 내가 당신과 만나는 것이 기회일까? 아님 위기일까? 내가 이 ..